중학생의 책읽기(임성미)
- 행복한 책읽기/교육
- 2014. 1. 22.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독서교육방법이 자세히 제시돼 있다.
이 내용을 다듬어, 창의적체험활동 또는 국어시간에 독서시간으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
책의 구성도,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 독서에 대한 편견, 독서종합진단검사, 책을 잘 읽는 몇 가지 전략, 책의 주제에 따른 독서교육방법, 매체 읽는 방법 등이 제시돼 있다.
방법을 제시한 측면이 많아, 아이들을 독서로 이끌 때 좋은 구절들을 옮겨 적었다.
(4) “오늘 어떤 책을 읽고 있나요? 오늘 읽고 있는 그 책이 바로 내 삶입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질 수 있듯이, 무슨 책을 읽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7) 그렇다면 왜 하필 독서능력을 갖추는 데 중학생 때가 중요하냐고 묻고 싶겠지요. 초등학교까지는 재미 삼아 책을 읽거나, 어려운 책 혹은 골치 아픈 책들은 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중학생 때부터는 좀더 진지하게 책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을 한 가지 시각으로만 읽어낼 수 없듯이 책도 그렇습니다.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와 같이 흑백논리로만 책을 읽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탐색하고 탐미하고 탐험해봄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독서하는 습관, 스스로 책을 고를 줄 아는 힘, 책을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은 중학교 때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입니다. 게다가 중학교 때 독서하는 태도와 방법을 익히면 공부와 진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답니다.
(24)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이 책에서는 처음에 어떤 행동을 시작한 것은 우리지만, 그것들을 계속 하도록 만드는 것은 뇌라고 말합니다. 뇌는 익숙한 반응을 일으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뇌에 의해 반복된 행동과 감정을 갖게 된다는 것이지요.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지은이는 먼저 책에 재미있다는 감정을 느끼는 경험을 하라고 말합니다. 또 책을 많이 읽어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 사람의 경험담을 여러 권 읽으라고 조언합니다.
(43) 책은 재미있어요. 읽을수록 재미있어집니다. 여러분이 만약 책을 읽지 않는다면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재미 가운데 하나를 포기해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잊지 마세요. 우리는 재미있는 인생을 살려고 세상에 나왔어요. 그러니 오늘부터라도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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