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소모임) 성찰 교실 논의


1. ‘성찰 교실’ 운영 계획(안)
*보통 성찰 교실의 취지는 학생생활협의회나 학교폭력회의 전 다른 실에서 분리하여 성찰하는 방식이나,  우리 학교는 '교내봉사' 징계를 받은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으로 도입.
*광주전자공고 방문 느낌. 
  -학생부 교사 14명 포함 지도 교사 22명, 학생부 외에, ‘생활지도교실’이 따로 있으며 티비나 조리기구, 자전거, 성장노트 등이 사물함에 갖춰져 있음. 시작은 작년부터, 체계적인 적용은 올해부터 하고 있음. 
  -잘못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는 측면에서 반대하는 교사도 있음. 
  -성찰교실 운영 인원은 4~5명으로 하며(기동력 고려) 프로그램 이수 학생주 재발 학생은 1명 있다고 하여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

*우리 학교의 상황(질의 응답 형식으로 정리)
  -성찰 교실을 급하게 도입해야할 학생이 있나? 아직은 없다.
  -기존 3학년 문제 학생들은 어떤가? 이미 여러 차례 징계가 진행된 학생이라 3학년부에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실시는 언제부터?  2학기부터 적용하려 한다. 시행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이 많아, 바로 시행하지 못한다. 하다 못해 성장노트도 준비해야 한다.

*정리
  -성찰 교실 이름을'Change UP'으로 정하자. 지금 학생회의실을 '체인지업'실로 정했으면 한다. 여하튼 생활공간이 필요하다.
  -우리 학교 사정상(특히 인력의 문제), 종일 프로그램 적용은 어렵고, 오후 4시간 정도 5일 프로그램을 계획해 보자.
  -함께 할 수 있는 교사를 모집하여, 이 선생님들이 모여 방학 전까지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후 1박 2일 워크숍 때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한다.
  -체인지업 팀에 포함되는 선생님들의 경우, 오후 수업시간이 2시간 연속 빈 시간이 되도록 함께 협조 요청한다.

2. 기말고사 등굣길 맞이 행사 
*좋은 안이 몇 가지 나왔으나, 준비 시간이 촉급하여 1학기 중간고사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함.
  -프리 허그 방식, 비타민을 조제약 형태로 만들어 응원 문구 등이 찍힌 약봉지에 넣어 나눠주기 등
*이번에 나눠줄 선물
  -빨간색 볼펜, 빅파이, 아이스티, 달걀
  -이중 빨간색 볼펜은 수량이 부족해서 어려움. 수요일과 목요일은 장맛비가 예보돼 있음.
 
3. 기말고사 이후 프로그램 전시회
-수행평가 전시회, 영상제 개최 중비 중, 자세한 내용은 시험기간에 좀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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