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정통신문(두 번째)
- 행복한 글쓰기/가르치고 배우며
- 2007. 4. 7.
작년보다 한결 포근한 날씨라고 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이 여러날 지속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아이들과의 생활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이 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교과 담당 선생님들이 바뀌고, 과목별로 숙제가 부여되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학원에 가야하는 등 공부에 대한 부담도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그걸 지켜봐야하는 부모님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조바심도 불안감도 만만치 않게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3월은 기본적인 습관이나 학급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학급 임원을 선출했고, 학급 활동의 근간이 될 모둠을 구성했고, 모둠장을 선출했습니다.
꿈공책을 만들어 과제 기록, 하루하루의 생활을 간단하게 메모하고 있으며 학급 일기를 쓴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도서부 아이들과 함께 학급 도서로 사용할 책을 목록으로 만들었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대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소는 같은 구역을 두 달째 맡고 있으며, 각 모둠장들이 청소 상태, 숙제, 아침독서활동, 꿈공책 이용, 생활태도 지적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침 자리도 새로 배치했습니다.
아이들을 통해 들으셨겠지만 우리 1학년 3반은 3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행히 큰 다툼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매일 고민하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반에는 표현이나 이해를 하는데 있어 다른 아이들보다 속도가 약간 느린 아이가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아이에 대해서 특별한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아이들입니다만, 또 나중에 잘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4월 11일에는 첫 번째 영어듣기평가: 평가에 반영됩니다.
4월 25~27일까지는 서구 쌍촌동에 있는 젊음의 집에서 수련활동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이 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교과 담당 선생님들이 바뀌고, 과목별로 숙제가 부여되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학원에 가야하는 등 공부에 대한 부담도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그걸 지켜봐야하는 부모님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조바심도 불안감도 만만치 않게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3월은 기본적인 습관이나 학급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학급 임원을 선출했고, 학급 활동의 근간이 될 모둠을 구성했고, 모둠장을 선출했습니다.
꿈공책을 만들어 과제 기록, 하루하루의 생활을 간단하게 메모하고 있으며 학급 일기를 쓴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도서부 아이들과 함께 학급 도서로 사용할 책을 목록으로 만들었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대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소는 같은 구역을 두 달째 맡고 있으며, 각 모둠장들이 청소 상태, 숙제, 아침독서활동, 꿈공책 이용, 생활태도 지적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침 자리도 새로 배치했습니다.
아이들을 통해 들으셨겠지만 우리 1학년 3반은 38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행히 큰 다툼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매일 고민하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반에는 표현이나 이해를 하는데 있어 다른 아이들보다 속도가 약간 느린 아이가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아이에 대해서 특별한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아이들입니다만, 또 나중에 잘 어울려 생활하는 것이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4월 11일에는 첫 번째 영어듣기평가: 평가에 반영됩니다.
4월 25~27일까지는 서구 쌍촌동에 있는 젊음의 집에서 수련활동이 있습니다.
'행복한 글쓰기 > 가르치고 배우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의규정 관련 논의에 대한 생각 (0) | 2007.08.27 |
---|---|
8.15 광복 기념 평화순례를 마치고 (0) | 2007.08.18 |
학부모 총회, 면담을 마치고. (0) | 2007.03.21 |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2006 수업 사례 발표) (0) | 2006.12.12 |
한글날 기념 수업(주제2-4)을 하고 나서 (0) | 200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