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는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을 찾아보는 것! 루시는 이 과제를 무척 싫어하지만 결국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계속 고민을 하게 된다. 루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신이 평범하고 내세울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이 될 때 혼자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고민을 해도 되겠지만 아무리 혼자 고민을 해도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때, 대부분의 경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혹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루시는 친구들인 이지와 네스타를 통해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꿈을 찾게 된다! 루시가 진지하게 자신의 꿈을 찾듯, 우리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청소년기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