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해, 삼척 여행 중 이틀을 추암 관광지에 다녀왔다. 쏠비치 삼척에서 추암촛대바위까지는 걸어서 1km가 안 되는 거리에 산책로도 잘 형성돼 있고 풍광도 좋아 걷기에 좋다. 또한 이 길은 덕산해변까지 이어져 해파랑길 32코스를 이룬다고 한다. 해파랑길 32코스는 덕산해변~맹방해변~죽서루~삼척해변~추암해변까지 총 22.9km 약 8시간 거리라고 한다.쏠비치 삼척과 추암 관광지 일대의 산책길을 소개한다. 쏠비치 삼척 리조트쏠비치 삼척은 ‘산토리니’를 테마로 만들었다고 한다. 흰색과 파란색의 외관, 옥상에 조성된 산토리니 광장, 쏠비치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시원스럽다. 무엇보다 쏠비치 삼척 내부, 인근 관광지까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걷기에 좋았다.오션 플레이 쪽의 해안산책로는 ‘삼척해수욕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