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중학교 9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활동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 교과서에 실렸으면 하는 소설(류), 북한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사고를 넓히도록 활동을 만들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고, 카톡방에서 장편에 가까운 토론을 하며 소설을 깊이 읽고, 활동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큰 배움이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소설들이 좀더 많은 생각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수업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출판사 리뷰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9종 국어 교과서 분석 국어교육에 가장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단체인 전국국..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에 초점을 맞춘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면서도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독서 안내서 “내 마음 읽어주는 책 친구”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을 갈등 대상과 세부 갈등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이런 상황이 잘 드러난 청소년 소설을 30편 소개하고 있는데요, 각 상황마다 △문제 상황 소개, △문제 상황이 잘 드러난 발췌문과 토론거리 제시, △책 전체 맥락과 토론거리 제시, △연관도서 소개로 구성해 독서 동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갈등, -부모의 과도한 기대, 형제자매 간 차별, 이별(사별)의 아픔, 가정폭력, 가족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친구들과의 갈등, -사이버 폭력과 따돌림의 주도자, 방관자, 피해자의 극복 과정 사회와의 갈등, -학교와 인권, 민주시민..
*모임에서 이야기나눈 책을 "함께 여는 국어교육" 겨울호에 싣게 돼 올립니다. 첫날밤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박정애 출판 : 단비danbi 2013.06.12 상세보기 ◦김샘: 작가의 색깔이 독특하다. 6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희망, 믿음, 여성성,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살 자격’을 흥미롭게 읽었다. 컴퓨터 대화체에서 다시 고전소설체로 바뀌는 문체가 낯설다. 작가의 개성이 잘 묻어나는 작품이다. 다른 사람에 진 빚을 살면서 평생 갚으며 살아가라는 이야기인데 만만치 않은 단편이다.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들고 비참한 빈곤층의 이야기를 다룬 ‘아주 오래된 하루’는 절망적이지만은 않은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한샘: 사건들이 ..
❙ 가족문제로 갈등할 때 ❙ ⑥난 아빠도 있어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우리교육) ⑥내 친구에게 생긴 일 (미라 로베, 크레용 하우스) ⑥내가 나인 것 (야나나카 히사시, 사계절) ⑥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푸른책들) ⑥돌이 아직 새였을 때 (마르야레나 렘브케, 시공사) ⑥두 친구 이야기 (안케 드브리스, 양철북) ⑥소녀의 마음 (하이타니 겐지로, 양철북) ⑥아빠는 절대 내 마음을 몰라 (파트릭 코뱅, 달리) ⑥이 일기는 읽지 마세요, 선생님 (마가렛 피터슨 해딕스, 우리교육) ❻일기로 쓴 카렌의 고민 (블룸, 중원문화) ⑥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마크 해던, 문학수첩 리틀북스) ❻해피버스데이 (아오키 가즈오, 문학세계사) ⑦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정유정, 비룡소) ⑦언니가 가출했다 ..
국어시간에 나눠 줄 권장도서 목록입니다. 상황별 도서를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오늘 다시 보니, 파일을 첨부하지 않았네요. 참.